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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1 어제 저녁에 본 영화 (2)
어제 저녁엔 모처럼 일찍 들어갔습니다.
일찍 들어 갔다곤 했지만 시간은 저녁 10시...
집에오면 늘그렇듯 습관처럼 TV를 틀었는데 10년도 더된 영화를 하더 군요
영화에 내용인 즉슨
범인을 잡는 것 말곤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냉혈한 경찰 '빈센트' 와
살인 강도 등의 뒷골목일 말곤 할줄 모르는...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가슴 따뜻한 범죄자 '닐'이 나오는 액션 영화였습니다.
냉혈한 경찰 닐은 범인 잡는 형사 반장 생활에만 몰두한 나머지 가정은 이미 파탄 직전....
3번째 부인과 부인이 대려온 의붓 딸과 살고는 있지만 3번째 결혼도 파탄나기 일부 직전
부인은 온통 형사일에만 몰두한 남편을 견디다 못해
바람을 피우는 듯한 현장으로 빈센트를 유도 빈센트에게 3번째 이혼을 강요하고
의붓딸은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 하는등 (영화 초반을 못봐서 왜 자살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빈센트는 자기 일에서는 유능하지만 가족들로 부터는 소외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닐은 아끼는 수하에 가정문제 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심성에 소유자로
동료들과 서로 아끼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고독함을 느끼게 되고
우연히 만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마지막 한탕을 한 뒤 뉴질랜드로 떠날 계획을 짭니다.
닐의 D-day전 서로의 존재를 알게된 닐과 빈센트는 한 커피숍에서의 대화를 통해
서로간에 묘한 공감대를 느끼지만 결국 둘중 하나는 죽어야할 운명임을 확인하게 되고
결국 마지막 한탕은 성공하지만 이중에 내부 배신자를 처리 하기 위해
다시 호랑이 굴로 들어가 결국 빈센트에게 살인 당해 당하는 닐.....
냉혈한 경찰 <-> 가슴 따뜻한 범죄자
의 대립구도 설정은 좀 식상한 설정인데 (우리나라에도 있다 최민수 <-> 이성재 의 할러데이)
영화는 절대 식상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설정은 식상하고 10분 정도 총만 쏴대는 신이 있기도 하지만
빈센트가 알파치노, 닐이 로버트 드니로 라면
이러한 사소한 문제쯤은 뛰어넘는 두 배우에 포쓰..
거기에 Val Kilmer, Ashley judd, Natalie Portman 정도의 배우들은 옵션으로 출연 합니다.
1996년도 작품 Heat입니다.
물론 각본, 감독을 맡은 마이클 만 감독도 아주 좋았습니다만
저는 온통 두 배우의 연기에 빠져서 ㅎㅎ
여담입니다만 마이클 만감독에 콜랙트럴도 재미 있습니다.
영화 느낌이 비슷해요 마음에 듭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뭐 어떄 ㅋㅋ 내맘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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